나사렛대학교 발전연구원과 인성교육진흥원은 20일 나사렛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세계화 시대를 맞아 교육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산·학·연이 연계해 인성교육프로그램인 ‘리더 효율성 트레이닝(LET)’ 교육을 통한 사회기여를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LET 교육의 저변확대와 지속추진 및 교육사업에 필요한 학술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리더십 교육을 통한 차세대 인재육성과 공공 및 민간분야에서의 독보적인 연수 프로그램으로의 정착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임승안 나사렛대 총장은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해 양 기관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호 나사렛대 발전연구원장은 “국제적으로 우수함을 인정받은 리더십교육 프로그램을 기업·학교·공공조직의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인성교육진흥원과 협력해 체계화 시킨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의 인성교육진흥원장은 “미래 인재는 인성을 겸비한 리더십에 있다”며 ＂나사렛대 발전연구원과의 협력체제가 공고화되어 향후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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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링크: ​http://www.fnnews.com/news/201807231408304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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