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김홍중 기자】 (사)인성교육진흥원 임창교 대외협력국장은 지난 2018년 9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 노원구청에서 수여하는 모범구민표창을 받는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과 교육신념으로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오는 3월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LET 갈등해결 & 셀프리더십최고위과정’의 교육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갈등해결 & 셀프리더십최고위과정’ 은 기업체 CEO 및 임원들의 리더십교육을 통하여 건강한 조직을 만들어가는데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교육강사로 참여하고 있는 임창교 대외협력국장을 월드경제신문 기자가 만났다. 이하 일문일답.

◇ 인성교육진흥원은 어떤 단체이며 무슨 일을 하나요.

인성교육진흥원은 사회 친화적 미래인재를 양성한다는 설립취지에 맞추어 그동안 사회적으로 소홀히 여겨졌던 인성교육과 생명존중 문화를 올바르게 확산하는데 목적을 두고 설립되었는데요. 저는 인성교육진흥원에서 대외협력국장으로 본원의 교육 전반적인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핵심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는 학교현장을 찾아 교사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LET란 무엇입니까?

LET 프로그램은 조직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하여 리더로서 높은 수준의 과업 중심적 행동과 배려 중심적 행동의 균형을 갖추고 상호 존중 및 성장에 의한 내적인 동기부여와 자발적인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조직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세계적인 리더십훈련 프로그램 입니다.

◇ 과학적으로 검증된 세계적인 프로그램이라 했는데 그 이유는요

G.T.I.(Gordon Training International)라는 미국 캘리포니아 솔라나비치에 위치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교육기관입니다. GTI.는 1962년에 토마스 고든 박사가 설립했는데요. 토마스 고든 박사는 노벨 평화상 후보였던 인물로 LET 프로그램 고든 모델을 사용하여 전 세계의 지도자,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포춘에서 선정한 세계 500대 글로벌기업에서 사내교육 프로그램으로 도입하여 현재 교육 중에 있기도 합니다.

◇ LET 프로그램은 어떤 것 입니까?

LET는 사례, 시연, 그룹 토의, 실습, 워크숍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학습자가 리더로서의 성장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게 하는 교육 프로그램 입니다. 그리고 오는 3월부터 건국대학교 미리지식교육원에서 ‘LET 갈등해결 & 셀프리더십최고위과정’을 개설했는데요. 중요한 것은 미국의 LET 프로그램을 한국에 맞게 6가지 섹션별로 나누어 교육을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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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교 "LET 프로그램으로 갈등해결 & 셀프리더십 교육" - 월드경제신문 (iw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