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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강원신문> 한무룡 고문 칼럼, ‘빈 지갑’이 가장 큰 고통
23-01-16 22:04관리자39회

'탈무드'에는 인간에게 고통을 주는 것이 세 가지가 있다고 한다. ‘다툼’, ‘두통’, ‘빈 지갑’이 그것이다. 그중에서 ‘빈 지갑’이 가장 큰 고통을 준다고 했다. 새롭거나 대단한 내용은 아니다. 누구나 다 절감한다. 처음 들었더라도 그렇겠다고 금방 수긍한다.

 다만, 우리네 부모가 자녀에게 절대 이야기해 주지 않는 과제 중 하나라는 점이 유대인과 다르다. 그런데 어느 교사가 교실에서 이에 관한 내용을 학생들에게 교육했다면 이는 보통 사건이 아니다. 말 그대로 벌집을 마구 쑤신 격이 될 것이다. 벌집도 그냥 벌집이 아니고 잘못 쏘이면 생명까지 위험한 말벌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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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시사강원신문 http://sisagw.com/sisagw/37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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