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홍보
언론홍보
<우리뉴스> 위유미 원장 칼럼, 갈등의 사회, 왜 겪은 것처럼 말하는가
23-02-16 13:05관리자39회
미국 시카코 대학의 토마스 고든 박사는 ’부모역할훈련(PET)’과 ‘교사역할훈련(TET)’ 그리고 ‘리더역할훈련(Leader Effectiveness Training, LET)을 창시한 분이다. 전 세계적으로 시대를 초월하여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고전과도 같은 이 프로그램들의 공통점은 의사소통과 갈등해결이다.

토마스 고든박사는 어느 날 창가에서 밖을 바라보고 있었다. 창밖에는 어린아이들이 공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한참을 바라보고 있던 고든박사는 특이한 점을 발견하게 된다.

즐겁게 어울려 노는중에도 한쪽에는 시무룩하게 서 있는 아이가 있고, 울고 있는 아이도 있다. 창밖의 아이들이 놀면서 하는 말이 들리지 않으니 그 아이들의 상황은 알 수가 없다.
문득, 시무룩하게 서 있는 아이는 공놀이에 끼워주지 않아서일까? 울고 있는 아이는 공놀이하던 중 공에 맞고 아파서일까? 라고 추측해 본다.

이렇듯 아이들의 행동을 보고 혼자 추측하고 판단하게 되면서 ’행동의 창‘이라는 이론을 만들게 되었다. 자신이 관찰한 행동과 그 행동에 대한 판단이 다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기사확인

출처 : 우리뉴스(민영뉴스통신사)

http://www.woor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67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