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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뉴스> 위유미 원장 칼럼, 반려견은 너의 동반자
23-03-24 21:32관리자27회
봄은 산책하기 좋은 계절이다. 적당한 기온과 일조시간이 많으니 산책 나온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매일 하천을 따라 걸으니 경쾌하게 흐르는 물소리를 들을 수 있고 매일 달라지는 자연의 변화에 감동한다. 간간히 보이는 청둥오리며 고고하게 먼 산을 바라보고 있는 왜가리를 구경하며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봄을 즐기는 것은 사람만이 아니다. 보호자와 함께 산책 나온 강아지들도 사람만큼 많다. 강아지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또 하나의 구경거리여서 좋다. 어딜 가나 강아지와 함께하는 사람들을 만난다. 이렇듯 반려견 인구가 많아지다보니 지자체에서는 강아지를 위해 천변 산책로에 넓은 생태공간을 조성하여 강아지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제공해 주었다.

산책길에는 강아지를 데리고 나온 보호자들을 보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강아지들을 위한 공터가 있으나, 많은 강아지가 있는 공터에 전혀 가지 않는 보호자도 있고, 강아지들끼리 놀수 있도록 공터에만 있는 보호자도 있다. 각자 다른 방식으로 운동을 시키고 케어를 한다. 강아지를 위한 산책이지만 보호자에게 주도권이 있기에 강아지보다는 사람의 생각에 의해 운동을 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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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우리뉴스(민영뉴스통신사)(http://www.woor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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